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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제약


[김창수의 e뉴스 브리핑] 엔지켐생명과학, 국내 최초 美 FDA 코로나19 임상2상 IND 신청 완료 外

[FETV=김창수 기자] 

 

 

◆ 엔지켐생명과학, 국내 최초 美 FDA 코로나19 임상2상 IND 신청 완료

 

글로벌 신약개발기업 엔지켐생명과학이 지난 10일(미국 현지시각) 국내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코로나 폐렴이 유발하는 급성호흡곤란증후군에 대한 신약물질 EC-18의 임상2상 IND(임상시험용신약) 신청(IND 150887)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신약물질 'EC-18'이 미국 FDA 임상 승인을 받게 되면 5월 12일 한국 식약처 IND 승인을 받고 임상 2상 진행중인 코로나19 적응증을 비롯, 글로벌 임상을 진행중인 구강점막염, 호중구감소증, 급성방사선증후군 등 임상2상 파이프라인이 모두 4개로 늘어나게 된다.

 

◆ 현대약품 버물리, 캠핑 인기에 작년 동기 대비 판매 성장률 40% 증가

 

현대약품의 벌레물림 치료제 ‘버물리’가 최근 코로나로 인한 캠핑족 증가세와 관련,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현대약품은 ‘버물리’의 5월과 6월 두 달간 판매 성장률이 작년 동기간 대비 40%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과에 현대약품은 주로 많은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해 숲이나 계곡에서 행해지는 캠핑이 인기를 끌면서 벌레물림에 대해 간편하게 대처할 수 있는 버물리도 동시에 인기를 끈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버물리는 대표 제품인 둥근머리 버물리겔을 비롯해 피부에 직접 닿지 않고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프레이 형태의 버물리 알파액, 패치 형태의 버물리 플라스타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돼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 대웅제약 "ITC 예비판결, 중대한 오류…최종 승소 자신"

 

대웅제약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메디톡스와의 보툴리눔 균주 도용 등 영업비밀 침해 소송에 내린 예비판결에 대해 "중대한 오류를 저질렀다"고 13일 입장을 밝혔다.

ITC는 지난 7일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의 영업비밀을 침해했다"며 메디톡스의 손을 들어줬다. 이와 함께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미국 제품명 주보)를 불공정경쟁의 결과물로 보고 10년간 수입을 금지한다는 예비 판결을 내렸다.

이에 대해 대웅제약은 ITC 행정판사가 보툴리눔 균주의 절취 행위를 입증하지 못했다는 점을 인정했으면서도 메디톡스의 손을 들어줬다고 주장했다.

 

◆ 보령제약 "소세포폐암 신약 젭젤카, 식약처에 희귀약 지정 신청"

 

보령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소세포폐암(SCLC) 치료 신약 '젭젤카'(성분명 러비넥테딘)를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해달라고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

보령제약은 지난 2017년 스페인 파마마사로부터 젭젤카 기술을 도입해 국내 개발과 판매 독점 권한을 보유하고 있다.

젭젤카는 지난 6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전이성 소세포폐암 치료제로 승인받았다. 기존 치료제인 '하이캄틴주'(성분명 토포테칸)와의 간접 비교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정받아 임상 3상 조건부 신속승인 및 우선 심사 승인을 획득했다.

 

◆ 크리스탈지노믹스, 섬유증 치료제 개발사 '마카온' 설립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섬유증 치료제 개발 자회사 '마카온'을 설립한다고 13일 밝혔다.

섬유증은 손상된 조직이 회복하는 과정에서 섬유질 결합조직이 과도하게 형성돼 굳어지는 질환을 통칭한다. 폐 섬유증, 간 섬유증, 신장 섬유증 등이 대표적인 질환이다.

마카온은 크리스탈지노믹스의 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 'CG-750'을 이전받아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신약 개발에 성공할 경우 모든 권리를 크리스탈지노믹스로 이전하기로 했다.

크리스탈지노믹스 사업개발 담당 스티브 김 이사가 마카온 대표이사를, 바이오팀 김영대 박사가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