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윤섭 기자] 이동통신 3사가 삼성전자 5세대 통신(5G) 단말인 갤럭시S21 개통을 시작한 가운데 최초 무인 개통 행사, 온라인 전야제 등 다양한 개통행사로 본격적인 고객 잡기에 나서고 있다. 무신사가 삼성물산 패션부문 글로벌 디자이너 브랜드 ‘준지(Juun.J)’를 단독 판매한다. 오뚜기가 코로나 19 상황에서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설날을 앞두고 207억원의 협력사 결제대금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 투썸플레이스가 친환경 콘셉트 매장 ‘신촌연세로점’을 오픈한다. 롯데면세점이 유튜브 채널 ‘LDF TV’가 지난 20일 개최한 ‘2020 앤어워드’에서 디지털 광고&캠페인 부문 소셜미디어(브랜드) 분야 최고상인 그랑프리(Grand Prix)를 수상했다 ◆ 이통3사, 갤럭시S21 개통 본격 시작...마케팅 총력전 돌입 동통신 3사가 삼성전자 5세대 통신(5G) 단말인 갤럭시S21 개통을 시작한 가운데 최초 무인 개통 행사, 온라인 전야제 등 다양한 개통행사로 본격적인 고객 잡기에 나서고 있다. SK텔레콤은 22일 홍대 ICT멀티플렉스 T팩토리에서 국내 최초로 갤럭시S21 무인 개통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SKT는 고객 안전
[FETV=김창수 기자] GC녹십자가 세계 최초로 뇌실투여 방식의 헌터증후군 치료제 허가를 받았다. GC녹십자는 파트너사 클리니젠이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뇌실 내 투여 방식의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ICV (intracerebroventricular)’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제약강국을 위한 끝없는 도전, 새로운 다짐’을 2021년 경영슬로건으로 선포한 한미약품이 국내 원외처방 시장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최근 벌어진 유럽의약품청 해킹으로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와 관련된 문서에도 불법적인 접근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 GC녹십자, 세계 최초 중증형 헌터증후군 치료제 허가 GC녹십자가 세계 최초로 뇌실투여 방식의 헌터증후군 치료제 허가를 받았다. GC녹십자는 파트너사인 ‘클리니젠(Clinigen K.K.)’이 일본 후생노동성(MHLW)으로부터 뇌실 내 투여 방식의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ICV (intracerebroventricular)’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같은 방식의 헌터증후군 치료제 허가가 나온 것은 이번이 전 세계 최초이다. ‘헌터라제 ICV’는 머리에 디바이스를
[FETV=정경철 기자] GS건설은 22일 공정 공시를 통해 매출 10조1229억원, 영업이익 7512억원, 신규 수주 12조4113억원의 2020년 경영 실적(잠정)을 발표했다. 코로나 19로 인한 경영 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매출과 영업이익 규모는 전년 수준을 유지해 탄탄한 체력을 확인했다. 특히 매출 대비 영업이익의 비율인 영업이익률이 7.42%로 업계 최고 수준을 달성해 수익성 위주의 경영의 성과가 나타났다. 신규 수주도 12조4113억원으로 지난해(10조720억원)보다 20%이상 늘어 성장을 위한 미래 일감확보에도 청신호를 켰다.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2조8173억원, 영업이익 205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소폭 올랐지만 영업이익은 12.8%가 증가해 실적 성장세 지속을 확인했다. 올해 경영 목표로는 매출 10조4000억, 신규수주 13조7000억원을 제시했다. GS건설은 “올해도 향후에도 탄탄한 실적으로 바탕으로 경쟁력 우위의 사업의 내실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신사업 추진을 본격화하면서 미래성장 동력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FETV=정경철 기자] 현대건설은 22일 2020년 연간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누적기준 신규 수주 27조1590억원, 매출 16조 709억원, 영업이익 5490억원, 당기순이익 2277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수주는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고도화 설비 공사, 파나마 메트로 3호선 공사, 홍콩 유나이티드 크리스천 병원공사 등 해외공사와 한남 3구역 재개발 공사, 고덕 강일 공동주택 지구, 대전북연결선 제2공구 사업 등 국내 공사를 통해 전년 대비 12.0% 상승한 27조 159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20년 연초 수주 목표를 초과 달성한 금액으로, 올해에도 현대건설은 풍부한 해외공사 수행경험과 기술 노하우로 해양항만, 가스플랜트, 복합개발, 송·변전 등 기술적·지역별 경쟁력 우위인 공종에 집중할 계획이다. 수주잔고도 전년 말 대비 18.4% 증가한 66조6718억원을 유지하고 있어 약 3.6년치 안정적인 일감을 확보하고 있다. 현금 및 현금성 자산(단기금융상품 포함)은 5조 5356억원이며, 순 현금도 3조 833억원에 달하는 탁월한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재무구조 개선으로 유동비율은 전년 말보다 13.3%p 개선된 207
[FETV=정경철 기자] GS건설은 경기도 가평 대곡2지구(대곡리 390-2)에 들어서는 가평자이 견본주택을 22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가평자이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전용면적 59~199㎡ 505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59㎡A 128가구 ▲59㎡B 46가구 ▲59㎡C 17가구 ▲76㎡ 94가구 ▲84㎡ 178가구 ▲124㎡ 32가구 ▲135㎡(펜트하우스) 8가구 ▲199㎡(펜트하우스) 2가구 등이다. 가평은 각종 부동산 규제에서 제외된 비(非)규제지역으로 만 19세 이상의 가평 거주자는 물론 경기도 및 서울, 인천 거주자도 청약할 수 있다. 청약통장 가입 후 12개월 이상이고, 주택형 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는 물론 세대원도1순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다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당첨자발표일로부터 6개월 후면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입주는 2023년 8월 예정이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다. 계약 시 1차 계약금은 500만 원 정액제이고, 2차 계약금은 한달 내 나머지 금액을 내면 된다. 또 중도금 60%(전용면적 199㎡ 제외)는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중도금 납입 전에 분양권을
[FETV=김윤섭 기자] KT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국내 대표 무전기 기업 KT파워텔을 매각한다고 22일 밝혔다. 매수 기업은 디지털 보안장비 제조 업체 ‘㈜아이디스’이다. KT는 지난 1월 11일 KT파워텔 매각의 우선 협상 대상자로 아이디스를 선정했으며 협상 절차를 거쳐 KT가 보유한 KT파워텔 지분 44.85% 전량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KT 구현모 대표는 지난 4일 ‘라이브 랜선 신년식’에서 디지털 플랫폼 기업(Digico)으로의 전환을 통한 새로운 성장을 강조했다. KT의 AI·Bigdata·Cloud 강점을 경쟁력으로 성장성이 큰 신사업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KT는 이번 KT파워텔 매각을 계기로 IT·통신 사업 역량을 집중하고 신성장 동력의 재원을 확보하여 금융, 미디어/콘텐츠 등 성장 사업 중심의 플랫폼 기업으로 KT그룹 포트폴리오를 재편할 계획이다. 또 KT는 작년 10월 KTH와 KT엠하우스 간의 합병을 발표하며 KT그룹 ‘디지털 커머스 전문기업’ 출범을 통한 유통분야 사업역량 강화를 선언했다. 아이디스는 국내 최고 디지털 보안장비 업체로 ‘98년 DVR(Digital Video Recorder)을 최초로 개발하였다. 이후 글로벌